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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하세요,

언제인지 사다가 읽지 않고 쌓아 두었던 나의 동양고전 독법[강의]를 즐겁게 보고 있는 독자 입니다.

내용 중 잘못된(?) 것이 있는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주역의 위 와 응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 중에(p106)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음효위에 있는 양효 즉 양재음상인 경우를 거라하고 그 의미는 공제입니다. 다스린다는 의미 입니다. 음효가 양효 아래에 있는 경우는 승이라 합니다. 음재양하인 경우를 승이라하고 그 의미는 순종입니다.

상기 설명에서 직역을 해 보면
양재음상 : 양이 있는데 음의 위에 있다.
음재양하 : 음이 있는데 양의 밑에 있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모두 음이 밑에 있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양이 위에 있을 경우의 의미와 양이 밑에 있을 경우의 이미를 표현하고자 하신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양이 위에 있는 경우만 표현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메일로 회신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minsoo.kang@doosan.com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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