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는 이제 벚꽃도 거의 다 지면서 겨울에 눈이 귀한 이곳의 풍경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길가에 떨어진 벚꽃이 새하얀 눈처럼 깔려 있네요....
한솔이네 살아가는 요즘 모습 전해드립니다.
텃밭농사는 그런대로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고, 온 지천에서 땅을 박차고 나오는 봄나물 향기에 흠뻑 취해 "참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봄기운 완연한데 지난주말 밭에서 가족들과 일할 때에는 감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좀 우습죠? ^&^ 지금은 다 나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