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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힘이 쎄다"

오늘 7시 이문학회에서 다시 한 번 합창 번개 있습니다.

수요일의 즐거움을 당신도 꼭 느껴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수요일 김종화 나무님을 필두로

김선희, 배기표, 윤미연, 이민희, 정미영, 조귀옥, 주성춘, 최양순 나무님

이렇게 9명이서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종화 나무님이 스승의날공연 때 부르기 알맞도록 손봐 온 악보를 보고

김종화 나무님이 연주하는 키보드에 맞추어

화음을 맞춰가며 노래를 불렀어요.

뭉게구름과 그루터기는 화음을 넣어서 부르니

훨씬 재미있고 듣기 좋았습니다.

연습하면서 학교 다닐 때 음악 시간의 이런 즐거움을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했고요~

서로 "합창반"을 만들까, 더불어숲 밴드 만들면 재밌겠다

즐거운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성가대를 하였던 일당백의 이민희 나무,

초등학교 때 합창부의 기억을 살려내고 있는 최양순 나무,

여러 가지 사정(!) 속에서 바쁜 시간내어 열심히 노래부르신 윤미연 나무,

함께 노래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신 조귀옥 나무

그냥 옆에 있서도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정미명 나무

조금 늦게 왔지만 마지막까지 즐겁게 노래부를 수 있도록 해준 김선희, 주성춘 나무

음정을 잘 못잡으면서 목소리만 컸던 합창단의 문제아 배기표 ^^;;;;

즐거운 합창 연습이었습니다.

함께 노래 연습하면서, 이날 뒷풀이에서

왠지 모르게 이전 보다는 서로 더 친근해진 그런 느낌이 좋았습니다.

역시 노래는 힘이 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김종화 나무님이 "음악은 힘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이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지.....

즐거웠습니다. 함께 해서 더 그랬고,

그래서 뒷풀이 막걸리 맛 유난히 맛있었나 봅니다.

*************

노래 연습하면서 다음과 같이 합창 관련한 내용 정리하였습니다.

1. 노래순서는 뭉게구름 - 그루터기 - (앵콜이 있다면*^^*) 아름다운 세상 순으로 합니다.

2. 복장은 상의는 흰색 - 하의는 청바지(청색)으로 합니다.

3. 금요일 한 번더 연습하고, 토요일 조금 일찍 모여서 연습한다.

*************

오늘 7시 이문학회에서 다시 한 번 합창 번개 있습니다.

그날의 즐거움을 당신도 꼭 느껴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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