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런 저런 준비끝에 이번주 토요일에 광주에서 한의원 문을 엽니다.
광주로 내려가길 결정한후 얘기 돌잔치에 이사에 한의원 준비에 정신없이 보냈던 지난 몇달이었네요.
스승의 날때도 준비로 바쁘다보니 못올라갔네요.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요새 많이 떨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벌써 환자를 본지는 몇년됬는데 개원은 또다른 의미로 떨리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갑자기 근황을 올리는게 쑥쓰럽기도 했지만 승혁선배의 조언데로 숲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는게 그냥 사람이 살아가는 일같기도 해서 글 올립니다.
글들을 보니까 요새 숲밴드가 만들어지는것 같던데 참 부럽기도 하고 가슴이 울렁거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休(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1년에 한번씩 숲속에서 음악회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답답함들이 있고, 음악회를 포기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까지 있지만 이겨내면서 결국 맑은 숲속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면 그 힘으로 치유를 하는 내용인데요.
구할수 있다면 숲속밴드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제가 항상 꿈꾸던 그런 모습들이거든요.
앞으로 정말 잘 꾸려져서 노래속에 어울어지는 그런 숲이 되었으면 합니다.

 5월 22일 4시경에 간단한 술과 안주를 준비했습니다.
가까운데 계신 숲나무님들은 부담없이 들리셔서 한잔하고 가셔요.
주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 3동 275 에 1번지 바른몸 한의원
           062) 261 1072    010 5199 3694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5 신영복 교수님께 강연을 요청드립니다. 2 임성용 2009.03.14
2524 워낭소리 번개 있습니당^^ 이명옥 2009.03.13
2523 워낭 뜨리....? 2 김우종 2009.03.11
2522 워낭 쏘(?)리 6 박영섭 2009.03.09
2521 [re] 논어 해설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이종훈 2009.03.07
2520 논어 해설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구자익 2009.03.07
2519 사소한 일..2 2 김성숙 2009.03.04
2518 장차현실과 함께 하는 3월 8일 [이명옥의 문화광장] 2 이명옥 2009.03.03
2517 <서예와 나> 오자 수정바랍니다. 3 보리 2009.02.24
2516 고맙습니다 4 류상효 2009.02.23
2515 김동영씨 환영번개 9 배형호 2009.02.19
2514 분노가 사라진 사회(펌) 목적지 2009.02.15
2513 영화 <체인질링>을 보고 든 몇 가지 생각 (펌) 목적지 2009.02.15
2512 신동하 나무님이 득남했습니다.^^ 4 그루터기 2009.02.14
2511 <서예와 나>본문의 잘못된 글자를 바로잡아 주세요. 2 보리 2009.02.12
2510 전교조인게 창피해 얼굴 들고 다닐 수 없다(펌) 자성 2009.02.11
2509 축! 류상효님 결혼 11 이승혁 2009.02.09
2508 가끔 선택을 해야 할 때 3 김성숙 2009.02.06
2507 여섯의 죽음, 사과도 않는건 멸시다 비겁자.. 2009.02.05
2506 신년산행 늦은 후기입니다. 배상호=배형호 2009.02.05
Board Pagination ‹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