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요즘은 분단이전, 이승만에 의한 형식적인 남한만의 근대국가가 형성되던 그 시기 같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한다더니, 역주행은 민주화이전으로 흘러가고, 어느새 유신독재인가 싶더니, 이승만정권시기의 혼란상황같습니다.
권력자의 사적기구화된 국가기구, 권력의 묵인하에 폭력을 일삼는 보수우익집단, 국가가 나서서 전쟁분위기를 몰아가는 모습은 도무지 이 나라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걱정입니다. 이 폭력적인 분위기는 '권위적인 소인배'들이 세상을 활보하게 만들면서, 백성들을 힘들게하고 말입니다.
이러한 모순의 씨앗이 한국전쟁과 분단으로부터 기인한다고 해도 그다지 틀리지 않을 텐데, 한국전쟁연구에서 최고의 전문가이면서 그들의 삶 자체가 학문과 일치하는 는 분들의 귀중한 학술대회여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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