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10.08.02 18:57

시원한 글단풍 소개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김준태님의  '강' 이란 시입니다.

청년시절 김준태님의 참깨를 털면서'라는 시집은
없는 형편에 5권 이상이나 샀던 책이었어요
1800원인데..가난한 학생에겐 망설여야 하는 값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줬는지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시집을 주고 나면 마음이 꽉 찬듯했었습니다.

더 많이 사서 나눠주고 싶었던 시집이었죠

그 뒤로 임길택님의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란 책을 보면서
그 기분을 다시 확인했어요

임길택 시인을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던 순도 높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

'참깨를 털면서'란 시집 속에서
그 긴 시들 속에서 찾아낸 '강'은
늘 내 입속에서 맴돌던 시였습니다.

애인도 없으면서 애인을 그리워하는..참 묘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추억속으로...들어와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5 남북관계가 변화하는 시기, 청소년을 위해 강연을...... 정경호 2007.09.04
2144 남아도는 노트북, 어디 있나요? 박경화 2008.03.04
2143 남한산성을 읽고 ..감상문 8 chora 2007.07.06
2142 남해금산으로 가보입시다 박노성 2005.06.14
2141 낮게 걸린 구름 1 오늘의 시 2011.04.19
2140 낯선 집 4 장경태 2007.03.07
2139 내 동생 ^^ 김범회 2009.10.12
2138 내 마음속 이야기 솔방울 2005.05.02
2137 내 마음의 등불 anrndghk 2012.04.04
2136 내 마음의 숲 달선생 2004.04.07
2135 내 마음이 세상이다. 5 장경태 2003.03.29
2134 내 생애 첫번째 메일 1 혜영 2003.07.08
2133 내 안에 숨어 있는 괴물 3 장경태 2012.01.07
2132 내 안의 아름다움 1 김성숙 2006.02.02
2131 내 의식의 나무는 어떻게 가지를 뻗고 있는가? - 조정래 산문집을 읽고 2 주중연 2003.07.16
2130 내 인생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건가? 14 장경태 2011.02.07
2129 내 친구 재언이 그린 신영복 선생님... 3 안중찬 2006.04.21
2128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 함박웃음 2006.10.14
2127 내가 달려가던 바다는.. Je suis Min~. 2003.06.09
2126 내가 딱 한 가지 잘한 일 6 박명아 2008.03.19
Board Pagination ‹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