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괴로움(苦)과 즐거움(樂)과 무덤덤함]

중생에게 괴로움(苦)은 있지만, 괴로움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괴로움은 있지만, 괴로워 할 일은 없고 괴로워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괴로움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괴로움이 없다.

중생에게 즐거움(樂)은 있지만, 즐거움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즐거움은 있지만, 즐거워 할 일은 없고 즐거워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즐거움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즐거움이 없다.

중생에게 무덤덤함은 있지만, 무덤덤함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무덤덤함은 있지만, 무덤덤할 일은 없고 무덤덤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무덤덤함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무덤덤함이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5 오늘 저는 행복합니다. 3 윤남주 2008.08.28
2364 시-학암포 사랑 유천 2008.08.26
2363 신영복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3 이경아 2008.08.26
2362 <속보>김소연 기륭분회장님 단식농성장으로 돌아와 신현원 2008.08.22
2361 무리한 정선-강릉 번개 후기 9 김선래 2008.08.21
2360 신영복 선생님의 글 중 영어로 된 것은 없는지요? 박성원 2008.08.20
2359 한겨레신문 8월13일 광고 나무에게 2008.08.19
2358 늙은 노인 이 1 이재순 2008.08.16
2357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낼 작은 숨결이 되어 주세요 3 신현원 2008.08.15
2356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9 이승혁 2008.08.14
2355 저도 처가집을 다녀왔습니다. 8 김우종 2008.08.12
2354 무리한 번개 23 박영섭 2008.08.12
2353 안성 처갓집을 다녀와서 8 송계수 2008.08.11
2352 촛불 100일, 잔치는 끝난 걸까? 조원배 2008.08.11
2351 이사를 했습니다. 12 김동영 2008.08.11
2350 허필두(아나키스트)님 힘 내세요. 16 송계수 2008.08.06
2349 부시 방한 파티에 다녀와서... 7 조원배 2008.08.06
2348 붕어 한 마리 1 이재순 2008.08.05
2347 글단풍---새로운 것 소개 5 김성숙 2008.08.04
2346 다음은 우리다 5 지나가다. 2008.08.02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