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苦)과 즐거움(樂)과 무덤덤함]
중생에게 괴로움(苦)은 있지만, 괴로움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괴로움은 있지만, 괴로워 할 일은 없고 괴로워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괴로움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괴로움이 없다.
중생에게 즐거움(樂)은 있지만, 즐거움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즐거움은 있지만, 즐거워 할 일은 없고 즐거워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즐거움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즐거움이 없다.
중생에게 무덤덤함은 있지만, 무덤덤함의 실체는 없다.
즉, 중생에게 무덤덤함은 있지만, 무덤덤할 일은 없고 무덤덤하는 자도 없다.
이것을 깨달아 무덤덤함을 바르게 보며, 보는 차원이 바뀐 '붓다(깨어있는 자)'에게는 무덤덤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