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10.11.11 08:24

이상二相과 일상一相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상二相과 일상一相]

이상二相이 곧 일상一相이라 함은,
이상二相이 공空(또는 진여眞如)의 관점에서는 무상無相이라는 말이다.
즉, 일상一相은 하나의 상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상無相을 뜻한다.

일상一相이라는 상相을 세우면 다른 하나의 상相을 동시에 세우는 것이므로 이상二相이다.
이상二相은 독립적이고 영속하는 실체가 아니라 인연因緣을 따라 이루어지고 변하므로 무상無相이며,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중생은 상相을 세워 분별分別 관점으로 보므로,
중생에게는 이상二相은 이상二相이며 상相이고,
붓다는 상相을 세우지 않아 공空 관점으로 보므로,
붓다에게는 이상二相은 일상一相이며 무상無相이다.

참고)
공空(또는 진여眞如)이라는 상相을 세우면,
아직 중생이며, 분별 관점으로 보는 것이며, 이상二相은 이상二相이며 상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25 정보수정이 제대로 안되는데요.... 홍선용 2005.03.02
2824 정말, 가는 거여! 4 달선생 2007.10.19
2823 정말 즐거웠습니다^ ^ 1 김한결 2004.12.21
2822 정말 정말 정말 정말 .... 소나무 2003.06.26
2821 정말 자괴감이 드는 가슴아픈 황금연휴입니다. 대나무 2006.05.06
2820 정말 고맙습니다!! [re] 어둠 속의 감포 아이들 [끝 편] 2 문봉숙 2007.04.13
2819 정말 경제 말고는 이야기할게 없는가? 4 김동영 2008.01.14
2818 정도 마음도 주지 않을 사람 4 엄효순 2006.11.24
2817 정견正見과 정사유正思惟 김자년 2010.10.25
2816 접촉사고 152 손과 발 2010.09.25
2815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은 가까이 다가왔음....... 김우종 2007.12.11
2814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방법 1 김성장 2003.06.30
2813 전주에서..전합니다. 2 김성숙 2007.01.02
2812 전주에서 함께읽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3 김성숙 2004.02.02
2811 전주에서 전합니다. 김성숙 2005.11.11
2810 전주에서 소식 전합니다. 3 김성숙 2005.03.14
2809 전주에 있는 나무들 이야기. 김성숙 2004.01.31
2808 전주더불어숲이야기 2 김성숙 2005.08.07
2807 전주 양사재에 오셨을 때..신영복 선생님과. 1 김성숙 2008.03.29
2806 전주 더불어 숲에서 있었던 일 2 김성숙 2006.11.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