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꽁꽁 얼어붙는 한파가 유난히 매서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시작은 연휴 없는 짧은 주말이지만
몸과 마음 훈훈하게 충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겨울에도 잠들지 않고 졸~졸~졸~ 흐르는 시내처럼,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며 단단하게 새겨지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겨울의 한복판에 선 2011년 새해도...
멈추지 않고 더욱 튼튼하게 자라는 시간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가는 한 해 흐뭇하게 마무리 하시고,
복 된 새해 맞이하십시오.
2010년, 이 세상~ 함께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12월의 마지막 날^^
더붚어숲.. 류지형♥유정욱, 아기나무 류인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