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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2011년 서화달력 1월달 서화는

"百鍊剛"이라는 작품입니다.

그 아래 작은 글씨로

"精金百鍊出紅爐 梅經寒苦發淸香" 좋은 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번단련된 다음에 나오고,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후에 맑은
향기를 발합니다.

라고 쓰셨습니다.

정/금/백/련/출/홍/로
매/경/한/고/발/청/향 을 가만히 읽어보며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 '백련강'을 안배하신 그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많은 나무들에게
결코 쓰러지지 말고 이겨내어
결국에는 맑은 향기를 발하라는 당부로 이해해 봅니다.

새해모두 더불어숲 나무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곧 "신년산행" 공지로 2011 더불어숲의 힘찬 시작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그루터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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