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선생님의 2011년 서화달력 1월달 서화는

"百鍊剛"이라는 작품입니다.

그 아래 작은 글씨로

"精金百鍊出紅爐 梅經寒苦發淸香" 좋은 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번단련된 다음에 나오고,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후에 맑은
향기를 발합니다.

라고 쓰셨습니다.

정/금/백/련/출/홍/로
매/경/한/고/발/청/향 을 가만히 읽어보며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 '백련강'을 안배하신 그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많은 나무들에게
결코 쓰러지지 말고 이겨내어
결국에는 맑은 향기를 발하라는 당부로 이해해 봅니다.

새해모두 더불어숲 나무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곧 "신년산행" 공지로 2011 더불어숲의 힘찬 시작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그루터기 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 8월 26일 치 왜냐면의 "소모적인 주5일 논쟁을 마무리하자"라는 저의 글 1 장경태 2003.09.17
464 선생님께 부탁하고 싶은 만화 그림 전나무 2003.09.17
463 명상일기 소나무 2003.09.15
462 더불어 숲과 함께 2 양윤성 2003.09.14
461 태풍 매미 2 신복희 2003.09.13
460 대구나무님들에게 3 조진석 2003.09.12
459 꼬마 철학자 4 마평화 2003.09.10
458 심은하, 그대에게 할 말이 있소 ^__^ 4 박경화 2003.09.10
457 신영복에 이르는 길(2)-신영복 선생님의 나이는 마흔살 김성장 2003.09.09
456 신영복에 이르는 길(1)-신영복 한글 서체의 발견 김성장 2003.09.09
455 [re] 가보세오르세 그리는 메모 조은경(샨티) 2003.09.08
454 세번째 혁명이 필요한 시기. 2 솔방울 2003.09.08
453 가보세오르세 다녀온 메모. 3 전나무 2003.09.08
452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3 이명구 2003.09.08
451 927 반전공동행동 6 소나무 2003.09.07
450 고맙습니다. 소나무 2003.09.07
449 신영복 교수와 김명인 대담 2 나무에게 2003.09.05
448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9 카미 2003.09.04
447 좋은 프로 소개하나 할까 해서..... 배형호 2003.09.03
446 마감되었습니다 187 가보세 오르세 2003.09.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