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름다운 밀양 풍경과 사람들~



다음날 아침 산책길 저수지에서 만난 왜가리들...저희들을 위해 멋진 춤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즐거운 아침 산책길에 정담도 나누고....
밀양팔경의 하나, 관재정으로 이동~

삼국시대에 조성된 저수지인데요.. 천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버드나무의 두께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줍니다...

엄청 큰 버드나무 위에서 어른도 아이들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아이들이 제일 신났네요~ 커다란 나무위에서 옹기종기 사이좋게~~
천년의 나무위의 이끼... 그 자체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묻어납니다..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 바로세우기에 혼열의 힘을 쓰고 계시는 문학가 김춘복 선생님과 우이선생님~

관재정을 뒤로하고 사색에잠긴 선생님...
저곳은 안동권씨 집안에서 관리중이라 들어갈 수 없다는 군요.. 그러나...
저희들은 들어갔답니다~~!!
역시 밀양의 훌륭한 분들과 함께 다니니 밀양사람도 들어가기 힘든 관재정을 들어가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멋진 곳이 사유지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긴 하지만.. 일단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멋지죠?

밖에서 보는 풍경과 안에서 보는 풍경이 다르네요..역시 밀양 팔경중 하나입니다.. 또 어찌나 따사롭던지....이런 곳을 사유지로 점하고 철문을 걸어잠그고 있으니...
풍광좋고 따사로운 곳은 예나 지금이나 돈있고 힘있는 자가 독식하는 구조...
아름답지만..씁쓸했습니다..  









  1. 딴 짓거리

    Date2011.03.16 By박명아
    Read More
  2. 8. 마음에게 말걸기

    Date2011.03.10 By좌경숙
    Read More
  3. [re] 일요일까지 신청받지만... *^^*

    Date2011.03.10 By그루터기
    Read More
  4. 3월 26일 행사 현황 및 개요 알림

    Date2011.03.10 By심은희
    Read More
  5. 김제동의 똑똑똑 - 신영복 성공회大 석좌교수

    Date2011.03.08 By나무에게
    Read More
  6. 아름다운 것은 잃은 뒤에야 깨닫는다

    Date2011.03.06 By심은희
    Read More
  7. 이런저런 생각들..

    Date2011.03.04 By김영재
    Read More
  8. 7. 한결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달, 3월

    Date2011.03.03 By좌경숙
    Read More
  9. 메모 - 2011. 3. 3

    Date2011.03.03 By노동꾼
    Read More
  10. 밀양여행에서 얻은..더불어숲이 ‘움직이는 숲’이 되기 위한 힌트

    Date2011.03.01 By김선희
    Read More
  11. 조금 늦은 밀양강연회 사진

    Date2011.02.28 By김인석
    Read More
  12. [re] 더불어숲 3월 모임 확정 공지(43명 선착순 신청받습니다~)

    Date2011.02.28 By그루터기
    Read More
  13. 더불어숲 3월 모임 제안

    Date2011.02.28 By심은희
    Read More
  14. 밀양사진 시리즈3~ 의열단 박차정 열사 묘소에서

    Date2011.02.26 By야수
    Read More
  15. 밀양사진 시리즈2~ 아침산책길과 관재정에서

    Date2011.02.26 By야수
    Read More
  16. 밀양사진 시리즈~ 밀양강, 밀양초등학교, 삼원정에서

    Date2011.02.26 By야수
    Read More
  17. 또다시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Date2011.02.26 By이계삼
    Read More
  18. 아이들과 함께 한 밀양 너른마당 방문

    Date2011.02.25 By은하
    Read More
  19. 다시 태어나지 말라는 것은

    Date2011.02.25 By김자년
    Read More
  20. 6. 나는 자유이므로....

    Date2011.02.24 By좌경숙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