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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독립운동가 박차정열사(김원봉 열사 부인) 묘소 참배로 여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 바로세우기에 혼열의 힘을 쓰고 계시는 문학가 김춘복 선생님과 너른마당이라는 지역의 작은 숲을 일궈내신 이계삼 선생님, 인석선배님을 비롯해 함께한 밀양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멀리 있지만 서로 닮아가는 숲이 되길 희망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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