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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때 늦은 밀양강연 사진 올립니다

이번 선생님의 밀양강연을 통해 우리 더불어 숲 식구들과
밀양의 너른마당을 비롯한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서 길지 않은 시간이나마 서로를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 짧지 않은 밀양강변을 따라 걸으며 선생님의 추억속으로
함께 여행한 시간들도 좋았지만, 뒷날 퇴로마을에서 서울의 도심속에서는
결코 느껴볼 수 없는 여유로움과 고요함도 좋았습니다

물론 밀양의 너른마당 식구들에게는 뭐니뭐니 해도  
선생님의 강연내용이 그들을 또 다른 세계로 안내 해 주어
강연 후 여러 사람들로부터 과분하게도 제가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밀양강연회는 작고 소박하되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좀 더 따스한 강연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우리 더불어 숲과 또 다른 우리 너른마당 식구들이
작은 '진지' 하나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먼 걸음 해 주시고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우리 더불어 숲 식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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