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조금 때 늦은 밀양강연 사진 올립니다

이번 선생님의 밀양강연을 통해 우리 더불어 숲 식구들과
밀양의 너른마당을 비롯한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서 길지 않은 시간이나마 서로를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 짧지 않은 밀양강변을 따라 걸으며 선생님의 추억속으로
함께 여행한 시간들도 좋았지만, 뒷날 퇴로마을에서 서울의 도심속에서는
결코 느껴볼 수 없는 여유로움과 고요함도 좋았습니다

물론 밀양의 너른마당 식구들에게는 뭐니뭐니 해도  
선생님의 강연내용이 그들을 또 다른 세계로 안내 해 주어
강연 후 여러 사람들로부터 과분하게도 제가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밀양강연회는 작고 소박하되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좀 더 따스한 강연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우리 더불어 숲과 또 다른 우리 너른마당 식구들이
작은 '진지' 하나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먼 걸음 해 주시고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우리 더불어 숲 식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25 양심수 이석기 동지의 석방... 이명구 2003.08.13
2924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1 조반연 2003.08.13
2923 열린마당에 참석 한 뒤. 2 김성숙 2003.08.14
2922 모든 문제는 영적인 문제다. 소나무 2003.08.14
2921 비눗방울 1 소나무 2003.08.14
2920 [re] 병원에 입원한 별갱이님 소식입니다. 이건일 2003.08.18
2919 병원에 입원한 별갱이님 소식입니다. 2 그루터기 2003.08.14
2918 우리집 고양이들.. 김성숙 2003.08.16
2917 여행 3주째 - 짐을 꾸리다 짐을 나누며 1 레인메이커 2003.08.16
2916 꿈속의 나도 나다. 소나무 2003.08.19
2915 가입인사 합니다. 6 一 行 2003.08.20
2914 저도 가입인사합니다. 3 김성숙 2003.08.20
2913 오랜 만에 글을 띄웁니다. 2 풍경소리 2003.08.20
2912 나무님들 그동안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이명구 2003.08.21
2911 진리와 사랑은 하나입니다. 연꽃 2003.08.22
2910 인사동 번개모임 안내 4 번개 2003.08.22
2909 [re] 공공근로를 몰랐다니 큰 죄죠. 정연경 2003.08.23
2908 공공근로 4 신복희 2003.08.22
2907 [한국일보] '주문형 출판'출판계 새바람 부나 다모 2003.08.22
2906 우리들의 자화상... 씨앗 2003.08.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