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11.05.14 13:19

세상의 가치 평가

댓글 3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세상의 가치 평가를 중히 여기고 이에 따르고 이를 추구하면서 해탈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에 가고자 하면서 부산 방향으로 가는 사람과 같다.

참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세상의 가치 평가에 따르고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미혹하여 잘못 생각하고 잘못된 가치를 부여하여 이를 중히 여기고 이에 따르고 추구하면서 오온(또는 세상)에 집착하는 것이 번뇌를 쌓는 중생의 길이다.
잘못 생각하고 잘못된 가치를 부여하여 집착하는 것은,
'무상한 것(변화)'을 '항상한 것(영원)'으로 생각하고 '괴로운 것(불만족)'을 '즐거운 것(만족)'으로 생각하고 '실체가 없는 것(무아)'을 '실체가 있는 것(자아)'으로 생각하여 '형성하는 것(상카라)'과 '형성된 것(상카타)'에 집착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45 정말, 가는 거여! 4 달선생 2007.10.19
2044 2007l민중가요페스티발"10월20일수원에서만나요 1 경기민예총 2007.10.18
2043 신샘강의를 듣고.. 1 솔방울 2007.10.18
2042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펌] 1 정인숙 2007.10.17
2041 김인석님 환송회 6 이승혁 2007.10.16
2040 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고? (인사와 함께~) 2 레인메이커 2007.10.16
2039 10월 개인산방 모임후기(사진 추가) 11 김동영 2007.10.15
2038 말못하는 아이들 1 정재형 2007.10.15
2037 김동진 선생님을 모시는 가고파 특별음악회에 초대합니다 2 鄭宇東 2007.10.12
2036 미산계곡 - 이재순 그루터기 2007.10.11
2035 감사의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표합니다. 바다풀 2007.10.09
2034 희망의 근거를 말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27 바다풀 2007.10.09
2033 노촌 선생님 1주기 안내 이승혁 2007.10.08
2032 '희망의 근거'를 말하려면 신현원 2007.10.06
2031 신영복의 엽서를 읽고.. 3 주훈지 2007.10.06
2030 이렇게 무감해도 되는 건가 4 장경태 2007.10.05
2029 더불어숲 축구 소모임 10월 일정 안내 6 그루터기 2007.10.05
2028 가을 곁의 푸른 여름 7 박명아 2007.10.05
2027 신영복 교수님 서울대 발제가 언제이신가요? 1 선주현 2007.10.01
2026 양심의 휴지통 조원배 2007.09.28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