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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11.07.31 12:35

일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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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아침부터 밀려옵니다.
뭔가에 몰두하지 않으면, 시간은 지독합니다.
어제는 바느질을 했습니다.
그동안 책상에 널려있는 한지를 이리저리 치우고만 살았는데
재봉틀질을 하여 간단하게 걸어두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간결해진 책상에는.........
어느새 다른 물건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세상에 귀기울이고..더위속에서 하루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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