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더불어숲의 그루터기 대표를 맡아주실 나무님을
작년부터 찾았으나
선뜻 그 자리를 맡아주실 나무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중요하고 바쁜 사정들도 있고,
더불어숲 그루터기 대표라는 자리가
특별하게 해야할 일도, 모임의 정체성도 애매한
그러나 뭔가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자리라
쉽게 부탁드리기도, 쉽게 수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더구나 일, 육아 등으로 많이 바쁜 상황속에서도
새로운 2012년 더불어숲을 위해서 큰 결심해준 나무님이 있습니다.
참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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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나무님께서 2012년 더불어숲 그루터기 대표를 결의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결정해준 "황정일 나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정일아~ 고마워^^ "
조금 더 깊이하는
여럿이 함께하는 2012년 더불어숲을 기대해봅니다.
여러 나무님들의 큰 성원과 지지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