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불암산 자락에도 겨울 바람 사납지만,
새싹 돋듯 봄기운 곧 솟아 나겠지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각설하옵고,
제가 선생님의 책 '강의'를 읽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째, 벌써 몇 번째인지~~~ㅡ,ㅡ'')

295쪽 노자 17장을 강론하신 내용의 제목이
'스스로를 신뢰하도록'입니다.

太上 不知有之 其次 親而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悠兮 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謂 我自然


이 원문 중에서 부지유지를 하지유지로 적은
해설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이 차이에 대한 석학제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우의 독학이라 도무지 깨달음도 나아감도 없네요. ~~ㅡ,ㅡ''


2012.2.7 불암산 자락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 48. 글이 늙어갈 뿐아니라 없어지기도 합니다. 10 좌경숙 2012.01.09
104 숲을 열기가 무섭다 15 박명아 2012.01.13
103 아버지와 함께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4 둔촌 2012.01.13
102 신년산행을 다녀와서.... 15 둔촌 2012.01.14
101 늘어난 녹색신호 5 둔촌 2012.01.16
100 2012 신년산행 후기(그루터기) 15 그루터기 2012.01.17
99 무좀? 블라우스? 11 박명아 2012.01.18
98 가피 5 노동꾼 2012.01.20
97 자식은 평생 AS 11 박명아 2012.01.22
96 수업풍경 1 11 김성숙 2012.01.25
95 49. 천천히 걸어 희망으로 5 좌경숙 2012.01.26
94 서울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2 장경태 2012.02.01
93 밀양소식 12 김인석 2012.02.02
92 글단풍 소개합니다. 12 김성숙 2012.02.02
91 50. 이타카로 가는 길 14 좌경숙 2012.02.02
90 [신영복의 그림 사색] 한겨레에 연재 시작 5 뚝딱뚝딱 2012.02.04
89 765kv 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 열사 분신 대책 위원회-연대합시다.. 10 인창 2012.02.06
88 대보름을 그리며 잣불을 켰습니다. 13 둔촌 2012.02.07
» 스스로를 신뢰하도록 (강의 중에서) 2 불암산거사 2012.02.07
86 5번 척추 7 박명아 2012.02.08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