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2014-10-05 | 고동환 기자
프리미엄급 먹는샘물 ‘한라수’가 세계 권위 디자인상 3관왕을 달성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5일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라수’가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포장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가 주최하는 지난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본상을 수상한 한라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에서 브랜드 네임을 따왔다.
특히 한라수의 ‘水(수)’자는 한·중·일의 대표 캘리그래퍼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한국), 오기노 탄센츠(일본), 칸타이킁(중국)의 글씨를 넣어 아시아 시장에서는 정서적 공감대를, 미국·유럽시장에서는 동양의 신비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
삼다수 관계자는 “한라수가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면서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무대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라수를 통해 제주 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도록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