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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2.25 17:05

제목을 붙여주십시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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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3)

불과 20년도 채 안 지난
개발독재 시절
사원과 공원 이란게 구별 되어습니다  
사원식당이 따로 있었고
명찰이 달랐고  
작업복이 달랐습니다

사원과 공원의 신분차별은
화이트칼라 불랙칼라로
분명한 선을 그~엇 습니다  
현장에서 산재로 죽임을 당하면
빽이 얼마나 쎈냐 에 따라
보상금액이 결정되던
참으로 더러운 빽 사회였습니다

이제는 알만큼 알고 알아 들을 수 있는
참여정부 가 들으섰습니다

오늘날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규직 노동자들 간에 차별이
20년 전 사원과 공원과 뭐가 다르 겠습니까
정치와 행정...
다 사람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모토 인 것 을....  

  
노가다(4)

노가다 경험있는
인간 '노무현' 가
대통령에 취임 했습니다
등짐으로 벽돌을 저나르다가
턱뼈가 골절되는 산재를 당하고도
산재법이 있었는지 몰랐던
'노무현'가
마침네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삶의체험 쇼가 아니라
돈 벌려고  이 악물고  
벽돌을 지고 계단을 오르고
삽으로 모래와 시멘트를 이게고
인간 최핫빠리 노가다를 하다가
크게다쳐
석달간 고생 했다는
그런 삶을  체험한 '노무현'가
이 나라 대통령에 취임 했습니다  

하루살이 삶을 이어가고있는
우리 노가다들은
노가다 경험으로 노가다 삶을 잘 아실  
노무현 대통령께 절절하게 바라는게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적용받게 감독해 주실 것을.
노동법에 따라 노동조합 만드는일에
방해하지 못하게 감독해 주실 것을.
우리도 의료보험 국민연금 보조받으며
희망있고 살림맛 재미 느끼며 살고 싶은
작은 욕심이 있습니다  

  1. 홈페이지 개편 축하드립니다...

    Date2003.02.26 By이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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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많이쓰면 뭐 주나요 좀그러네 점수가 뭡니까 점수 빼자고요 네 에

    Date2003.02.26 By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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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e] 내가 아는 기범이 오빠

    Date2003.02.26 By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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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녕하세요?

    Date2003.02.26 By최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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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목을 붙여주십시오

    Date2003.02.25 By육체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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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봄은 더불어숲과 함께 오고있군요

    Date2003.02.25 By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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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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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마음까지 풀빛물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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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저절로 갔듯 저절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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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Date2003.02.24 By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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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축하합니다!

    Date2003.02.24 By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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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멋지네요..^^

    Date2003.02.24 By최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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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숲에서 봄내음이 나네요.

    Date2003.02.24 By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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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오홋.. 드디어..

    Date2003.02.24 By장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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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사람을 부르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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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자연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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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새로운 계절의 기운이 가득하군요

    Date2003.02.24 By윤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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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햐~~ 산뜻 해졌네요...

    Date2003.02.24 By 송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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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감이 드디어 떨어졌군요.

    Date2003.02.24 By박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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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개편 축하합니다

    Date2003.02.24 By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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