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3.03 00:27

[re] 유감입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글자 크기가 무슨 상관입니까?

- 상관이 있습니다. 스크롤을 계속해야 합니다. 글자 몇개 읽기위해 몇번을 스크롤 해야하는 지 모르죠. 사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그렇게 했다지만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세상에는 모두가 젊고 눈이 좋은 사람만 사는 게  아니랍니다.

- 이 글씨가 작아서 "나이가 많고 눈이 나쁜 사람"이 못보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장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보이는데 왜 tag장난으로 보십니까?

- 그럼 전체 분위기를 망치려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건 더 나쁜건데요.. 차라리 장난으로 한거라면 용서가 되겠지만...


>그런 말 한 마디가 성심을 다 하여 매일 글을 올리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 성심을 다하여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html 태그정도는 그냥 매일 복사해서 쓰는 걸거고, 자신의 진지한 생각은 하나없이 매일 이곳 저곳, 아니 한곳에서 복사해서 붙이기나 하는것이 성심을 다해서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말에 발끈하는 님이 더 상처를 받은것 같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라는 것이 있는데 그런 것은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히려 님이 쓰신 'ㅋㅋ' 와 '휘리릭~~~'이 이상합니다.
>맞춤법에 맞지 않는 통신 용어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시겠지요?

- 통신용어 전반에 문제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제가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은 너무 고지식한 것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쓰는 맞춤법이라는 것이 언제 만들어진 것이죠? 원래부터 있던 것은 아닙니다. 말이란 것과 맞춤법이란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변화해 나가는 것이죠.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과도 같다면 지나친 생각일까요?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변화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대로 도태되는 것입니다.


>심현섭 님도 아는 걸 보니 이곳을 자주 오시는 분 같은데 이곳을 '말 많은 곳'이라고 한 점은 유감입니다.

- 사실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님 잠시 안보는 사이에 이곳을 즐겁게 다녀가던 사람들-이한창, 자객, 한혜영 님 등,  여러 사람에게 즐거운 글쓰기와 글읽기를 선물했던-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다양하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 시키려는 말들까지 없어져 그나마 있던 즐거움까지 없어졌군요.


>무슨 근거로 그런 글을 쓰십니까?
>님이 올리신 짧은 글이 참으로 말이 많은 내용입니다.

- 짧은 글에서 많은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아시다니 정말 훌륭하십니다.
  Between the lines!
  제가 담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읽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나가다'개편한 홈에 들렀으면 덕담을 하시면 얼마나 줗겠습니까?

- '자나가다'가 아니고 지나가다 썼습니다.
{{  홈피 새로 만드신거 축하드립니다. }} 이건 덕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쓸데없는 글로 어지럽혀 다른 더불어숲 가족여러분께 죄송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5 '더불어숲'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5 뚝딱뚝딱 2013.06.16
3324 2012년 성공회대 종강콘서트 차임벨연주 뚝딱뚝딱 2012.12.16
3323 2012년 12월 13일 (목) 성공회대학교 종강콘서트 뚝딱뚝딱 2012.12.07
3322 제10기 청년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권연대 2012.12.05
3321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입니다 1 박형희 2012.12.04
3320 대란(大亂) 노동꾼 2012.12.02
3319 서화달력 관련하여~~ 1 소영 2012.11.16
3318 좋은 그림 학습자료 이용가능한지요? 바람개비 2012.11.14
3317 이대 대학원 특강(2012.11. 21) - 신영복교수 뚝딱뚝딱 2012.11.06
3316 [인권연대]96차 수요대화모임(2012.11.28) - 신율(명지대 교수) 인권연대 2012.11.02
3315 <더불어숲 고전읽기반> 모임을 시작합니다. 1 웃는달 2012.10.30
3314 제10기 청년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권연대 2012.10.30
3313 동탄후마니타스아카데미 <특별강좌 신영복 교수님의 "공부-가장 먼 여행"> 1 뚝딱뚝딱 2012.10.26
3312 가짜 희망 1 김영희 2012.10.26
3311 조선대학교 "문화초대석" 강좌 - 신영복과 더숲트리오 뚝딱뚝딱 2012.10.26
3310 신영복 교수의 아름다운 글씨로 만든 그릇들 1 뚝딱뚝딱 2012.10.24
3309 시가선집의 친필 내용.. 박종선 2012.10.22
3308 문의드립니다. 오준택 2012.10.22
3307 선생님, 연락바랍니다. 6 한경실 2012.10.12
3306 문의 디려도 되나 싶으며 여줘봅니다,, 4 이은희 2012.10.0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