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신영복 교수 서화 하버드大 영구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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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07-06-05
미디어 연합뉴스 박인영기자

신영복 교수 서화 하버드大 영구전시


연합뉴스 2007.6.5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성공회대학교는 신영복 석좌교수가 기증한 서예 작품이 하버드대 로스쿨 부설 인권연구소에 영구 전시된다고 5일 밝혔다.

기증 작품은 피아노 건반 그림과 함께 "피아노의 건반은 반음(半音)의 의미를 가르칩니다. 반(半)은 절반(折半)이며 동시에 동반(同伴)입니다. 인권(人權)은 절반과 동반과 꽃피우는 화음(和音)입니다"라는 헌사가 적힌 서화다.

연구소 소장 라이언 굿맨 교수는 "신 교수의 작품을 증정받아 영광"이라며 "정의와 휴머니즘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신 교수의 작품세계와 연구소가 지향하는 인권의 정신은 일치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창설 22주년을 맞는 하버드 로스쿨 인권연구소는 국제인권법 연구와 국제인권 법무훈련을 담당하는 세계적 인권연구소의 하나로 작품 기증은 연구소 국제인권펠로우인 조효제 교수(성공회대 사회과학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끝)

< 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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