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3.04 20:03

처음으로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직은 따뜻하지않은 봄입니다
그래도 딴엔 춘삼월이라고 볕은 제법 무르익은 봄 흉내를 내어보입니다

꽃.샘.추.위

출근길엔 두터운 코트깃을 귀밑까지 올리고도 바람은 몹시 차가웠습니다
그러나 겨울에게, 지난 겨울이었기에 어서 가라는 재촉을 하진 못합니다
이미 가버린 존재에 대한 미련, 내지는 그리움일테지요
수년전에 가버린 겨울과 지금 가고 있는 겨울이 변함없이 내게 주고 간 것은 가슴 속 사무치는 그리움뿐입니다...



"소중한 님들, 정말 반갑습니다
새봄의 문턱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여 기분이 가볍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5 다치지 않고 잘 다녀오셨는지..... 3 배기표 2011.07.11
3044 너무 먼 거리 박명아 2011.07.09
3043 더 자주 '연락'하고 지내기 위해 연락처를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1 그루터기 2011.07.08
3042 26. 발로 쓴다. 5 좌경숙 2011.07.07
3041 아침 출근길에~ 4 배기표 2011.07.06
3040 이혼 박명아 2011.07.04
3039 주몽의 활님께 3 박명아 2011.07.03
3038 그루터기 대표 배기표 올립니다. 6 배기표 2011.07.01
3037 저의 댓글이 지워졌네요 26 박명아 2011.06.30
3036 살다가 만나는 스승 6 박영섭 2011.06.30
3035 25. 지상에 숟가락 하나 329 좌경숙 2011.06.30
3034 제7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7 인권연대 2011.06.29
3033 선물로 받은 詩입니다. 4 은하수 2011.06.29
3032 살아 있다는 것은 꿈틀대고 반응하는 것 3 박명아 2011.06.29
3031 "인간은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 1 오늘의 시 2011.06.27
3030 숲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14 박명아 2011.06.25
3029 만화영화<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서..... 1 새벽별 2011.06.24
3028 요즘 아이들.... 7 김성숙 2011.06.24
3027 24. 세상이 창조될 때 위대한 정령은 ...... 9 좌경숙 2011.06.23
3026 "경제성장이 안돼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것인가/녹색평론사" 독후감 공모 소식입니다. 2 지구인 2011.06.22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