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3.04 20:03

처음으로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직은 따뜻하지않은 봄입니다
그래도 딴엔 춘삼월이라고 볕은 제법 무르익은 봄 흉내를 내어보입니다

꽃.샘.추.위

출근길엔 두터운 코트깃을 귀밑까지 올리고도 바람은 몹시 차가웠습니다
그러나 겨울에게, 지난 겨울이었기에 어서 가라는 재촉을 하진 못합니다
이미 가버린 존재에 대한 미련, 내지는 그리움일테지요
수년전에 가버린 겨울과 지금 가고 있는 겨울이 변함없이 내게 주고 간 것은 가슴 속 사무치는 그리움뿐입니다...



"소중한 님들, 정말 반갑습니다
새봄의 문턱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여 기분이 가볍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 나는 거미줄법 과 지마음되로 해석하는 법을 경멸한다 육체노동자 2003.06.16
304 누가 누가 힘세나? 소나무 2003.06.15
303 노 대통령의 대화와 법 이영도 2003.06.15
302 길을 가로막은 전경들의 영혼이 상처받지 않길 (미선이와 효순이를 추모하며) 2 레인메이커 2003.06.14
301 검사를 찾아요…! 박철화 2003.06.13
300 [re] 행사장소 공지^^ 조진석 2003.06.12
299 [알림]대구 더불어숲 모임 2 심병곤 2003.06.12
298 미선,효순 1주기 추모대회 -번개- 배기표 2003.06.12
297 비 내리는 풍경의 창가에서.. Je suis Min~. 2003.06.11
296 신영복 선생님 특강 - 3( 물의 철학 - 연대와 신뢰구축) 3 레인메이커 2003.06.10
295 신영복 선생님 특강 - 2(환상의 청산) 레인메이커 2003.06.10
294 신영복 선생님 특강 -1 (성공회대 노동대학) 3 레인메이커 2003.06.10
293 문화방송 백분토론을 보며 주중연 2003.06.09
292 내가 달려가던 바다는.. Je suis Min~. 2003.06.09
291 예비모임 후기 배기표 2003.06.09
290 [re] 대구경북나무님들을 찾습니다 1 활력소 2003.06.08
289 대구경북나무님들을 찾습니다 3 조진석 2003.06.08
288 예비모임 후기 .. 궁금.. 1 샨티 2003.06.07
287 학부모님들께 띄우는 편지 (#4) 1 레인메이커 2003.06.07
286 숲 - 부르는 소리 김성장 2003.06.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