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의 단상'을 올리라는
공공연한 압력의 메일이 왔습니다.
* 단상( 斷想 )
때에 따라 떠오르는 단편적인 생각,
또는 그것을 적은 글. (국어사전)
알게 모르게 때에 따라
무수한 생각들이 떠오르고 머무르다 지나간다.
무심(無心)결에 어떠한 행동도
사실은 어떠한 생각이 지나가는 것을
깨닿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런지...
그런데' 생각'뿐이겠습니까
'인연'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문득 '깨달음과 수행'이 생각납니다.
이론과 실천.
머리와 가슴.
돈오점수와 돈오돈수 ...
돈오점수(頓悟漸修)는
문득 깨달은 후 수행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고,
돈오돈수(頓悟頓修) 는
한 번의 깨달음으로 수행이 완성된다는 것.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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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