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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3.09 13:21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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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엊그제, 묵은 마음의 찌꺼기를 버려야겠다고 털어놓았던 다짐이 그냥 말뿐인게 되어버렸습니다
숲의 식구가 되고싶어 그냥 빈 몸과 설레는 맘으로 이곳을 찾아와 여러 나무님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도 그러고싶다, 움직이고 싶다, 행동하고 싶다,,,그런 욕심이 생깁니다
누구의 무엇이 더 가치있어 보여서가 아니라,삶이 무료해서 그런건 더더욱 아니라,다만, 더불어 사는 삶의 뜻을 곱씹어보니 그렇습니다
그러나 선뜻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서지 못하게 방해하는 현재의 벽들을 떠올리니 모든바램들이 욕심인 듯하여 한숨조차 푹푹 쏟아지지 않습니다
실은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버리고 싶은 묵은 마음의 찌꺼기란 게 현실의 벽인지,욕심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바램들인지...

현명한 님들의,가슴 따뜻한 님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아름다울 내일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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