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 더불어숲속에서
+_+ ....... 시원한샘물에
+_+ ....... 가끔
+_+ ....... 손을담그던
+_+ ....... 손님에서
+_+ ....... 숲속에
+_+ ....... 둥지를이제마악만든
+_+ ....... 회원입니다.
+_+ ....... 매일
+_+ ....... 오고싶은둥지일것같습니다.
+_+ ....... 정말 ......
+_+ ....... 눈이시리도록
+_+ ....... 싱그러운숲...... 입니다 !!~!!!~
*^* *^* *^* *^* *^* *^* *^* *^* *^* *^* *^* *^* *^* *^*
+_+ ....... 3월에내리는눈
+_+ ....... 누구보다도일찍
+_+ ....... 일어나보았는가
+_+ ....... 아직은겨울이묻어있을것같은
+_+ ....... 안개를헤치고
+_+ ....... 하이얀까치소리처럼
+_+ ....... 내가먼저
+_+ ....... 누군가의가슴가까이다가가보았는가
+_+ ....... 이제는
+_+ ....... 봄이라고
+_+ ....... 살아야겠다고잠든나뭇가지들을
+_+ ....... 흔들어보았는가
+_+ ....... 상큼한
+_+ ....... 치약내음이묻어날것같은
+_+ ....... 웃음으로
+_+ ....... 그누구보다도일찍아침을열어보았는가
+_+ ....... 사랑한다고
+_+ ....... 사랑한다고
+_+ ....... 사랑한다고자꾸자꾸편지를
+_+ ....... 띄워보았는가
+_+ ....... 시인 이재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