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3.11 12:57

나무에게님께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이는 은행안을 마구 뛰어다니며 소음을 만들고 있었다. 차마 제지하지 못하는 주변사람들의 곱지 못한 시선은 엄마에게 쏠려 있었다. 주변의 상황에는 아랑곳없이 고개숙여 책만 읽고 있는 그녀를 한심하게 생각하며 지켜보다 할 수 없어 아이를 제지하기에 이르렀다. 주춤하는 아이의 낌새에 이상함을 느낀 그녀는 음성이 아닌 몸짓, 손짓으로 아이에게 열심히 타이르기 시작했다. )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속담으로 우린 얼마나 많은 타인을 속단하고, 재단하며 내 공간을 좁혀가고, 사람이 머물지 못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모른다.

하나가 아니라 적어도 둘, 셋, 아니 열을 볼때까지라도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야할까?

웃는 얼굴에 감사드리며 좋은 글 많이 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5 어쩔 도리가 없는 나의 책탐 10 장경태 2012.02.09
84 좋은 소식입니다.(녹색당 안내 편지) 5 지구인 2012.02.11
83 [신영복의 그림 사색] 의자 13 나무에게 2012.02.13
82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솔이네 시간 ^^ 12 이승혁 2012.02.15
81 아들이 있는 풍경 7 박명아 2012.02.15
80 비 키 니 3 노동꾼 2012.02.18
79 [신영복의 그림 사색] 정본 나무에게 2012.02.18
78 어떤 인물에 관한 책들이 많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습니다.(1위~ 9위) 6 둔촌 2012.02.20
77 '숲속의 소리'가 '함께여는새날'로 문패를 바꾸었습니다 6 뚝딱뚝딱 2012.02.21
76 [공지]더불어숲 온라인 사랑방이 오픈되었습니다. 1 그루터기 2012.02.22
75 제 안에 악마가 사는 것 같아요 2 박명아 2012.03.06
74 여운 5 나유정 2012.03.07
73 청주YWCA에서 신영복 선생님 강의 섭외 하고자 합니다. 7 청주YWCA 2012.03.13
72 기로에 선 야권연대에 대한 나의 생각 2 장경태 2012.03.22
71 변방의 손길 김미윤 2012.03.23
70 주성춘, 김정은 나무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황정일 2012.03.27
69 &lt;부고&gt; 정한진 나무님 모친상 10 황정일 2012.03.29
68 혼주가 마련한 경주행 버스 경로입니다. 13 황정일 2012.03.30
67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을 올립니다. 6 이준복 2012.03.31
66 내 마음의 등불 anrndghk 2012.04.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