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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심미선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 소속 관계자들이 경찰청장 면담을 요구하던 중 연행되었다.
여중생대책위는 12일 오후 1시 경찰청 앞에서 '여중생 범대위 및 촛불시위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찰청장 면담을 위해 청사로 향하던중 경찰들이 참석자들을 둘러쌓며 해산을 종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으로 참석자의 안경이 떨어지는 등 심하게 다쳤으며 최근호 여중생범대위 상황실장등 25명이 경찰버스로 연행되었다.
연행시각은 1시 50분경에 2명이 연행되었으며 2시 18분에 4명 연행, 2시 30분경에 나머지 19명이 연행되었다.
한편 연행된 대책위 관계자들에게 경찰버스내에서 폭력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지며 각 경찰서로 분산수용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의 글은 민중의 소리에서 방금 퍼온 글입니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여중생범대위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자존심입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고 여중생들에대한 우리들이 할 수있는 최소한의 도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촛불시위는 대선 이전까지만해도 그 어느누구도 방해를 하지못했고 국민들의 열망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자마자 촛불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절되었다는 말도 않되는 이유를 붙여 온갖 폭력으로 방해하였습니다.
심지어는3월1일 촛불시위를 진행하려던 사람들에게 폭력을 가하고 물품들을 압수하는 추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입니다.
촛불시위는 지금까지 폭력적인 경우가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경찰이 방해와 폭력으로 시민들의 분노를 유발시켜 경찰과 시민의 마찰을 유도했던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범대위는 경찰의 이러한 폭력과 방해에 굴하지않고 촛불시위를 계속 진행하여 왔습니다.
촛불시위는 우리민족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결코 훼손되어서도 방해되어서도 안될 우리민족의 숭고한 의식인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이들을 즉각 석방하고 촛불시위의 진행에 어떠한 방해도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주한미군에의한 피해는 여중생 사건이후에도 그치지 않고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만한 미국에게 우리민족의 힘을 다시한번 보여줄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자 촛불을 들고 각지역에서 벌여지고 있는 촛불시위에 참가합시다.
그 촛불은 우리민족의 마지막 자존심이 될 것입니다.
결코 놓아서는 안될 마지막 자존심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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