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3.15 01:21

[re] 아주 흐린 날...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저랑 비슷한 느낌을 가지신 분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 저를 외롭지 않게 하는군요.
30대 후반의 나이에 달아나려는 젊음을 붙잡으려 열심히 애쓰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서고, 아이크림을 열심히 눈주위에 문지르고, 먹고싶은 것도 억지로 참아보곤 한답니다.
그래도 막아낼 수 없는 세월에 어느정도 무릎을 꿇고 있지만, 하는만큼 열심히 신체로도, 정신적으로도 세월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렵니다.
님의 젊은 시절도 화려하게 기억이 되나 봅니다만, 저에게도 20대는 눈부신 나날로 항상 남아 있을것입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추하게 나이들지 않게, 아름답게 나이들도록 열심히 살아갈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5 어쩔 도리가 없는 나의 책탐 10 장경태 2012.02.09
84 좋은 소식입니다.(녹색당 안내 편지) 5 지구인 2012.02.11
83 [신영복의 그림 사색] 의자 13 나무에게 2012.02.13
82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솔이네 시간 ^^ 12 이승혁 2012.02.15
81 아들이 있는 풍경 7 박명아 2012.02.15
80 비 키 니 3 노동꾼 2012.02.18
79 [신영복의 그림 사색] 정본 나무에게 2012.02.18
78 어떤 인물에 관한 책들이 많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습니다.(1위~ 9위) 6 둔촌 2012.02.20
77 '숲속의 소리'가 '함께여는새날'로 문패를 바꾸었습니다 6 뚝딱뚝딱 2012.02.21
76 [공지]더불어숲 온라인 사랑방이 오픈되었습니다. 1 그루터기 2012.02.22
75 제 안에 악마가 사는 것 같아요 2 박명아 2012.03.06
74 여운 5 나유정 2012.03.07
73 청주YWCA에서 신영복 선생님 강의 섭외 하고자 합니다. 7 청주YWCA 2012.03.13
72 기로에 선 야권연대에 대한 나의 생각 2 장경태 2012.03.22
71 변방의 손길 김미윤 2012.03.23
70 주성춘, 김정은 나무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황정일 2012.03.27
69 <부고> 정한진 나무님 모친상 10 황정일 2012.03.29
68 혼주가 마련한 경주행 버스 경로입니다. 13 황정일 2012.03.30
67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을 올립니다. 6 이준복 2012.03.31
66 내 마음의 등불 anrndghk 2012.04.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