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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 하셨지요.
한동안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벌써 이년 가까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직장 잘 다니다가 갑자기 그만두고 공부하다가 이제야 늦게나마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모임에 정말 나오고 싶었는데 그만 수업이 늦게끝나서 서울에 못올라왔습니다.
승혁선배, 혜영이누나, 영목이, 지숙 누나....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겠죠?
시험 끝나고 연락드리고 싶었는데 이러저러 하다보니 그만... 핸드폰 바꾸면서 번호를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죄송!! 그래도 제번호는 예전 번호(016-719-7674) 그대롭니다.
그래 이렇게 글이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이제 제가 하고싶었던 공부 하는 만큼 공부도 열심히, 그리고 숲 사람들과도 행복하게
그렇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게시판 필명에 저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잘 안보여 글올리기도
약간 쑥쓰럽네요.
예전에 술먹고 '아! 사람들이 보고 싶다' 라고 글올리면  누군가가 전화를 해서
같이 얘기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은 여전히 정정하시죠. 어깨아프신건 많이 좋아지셨나 모르겠습니다.

이번 모임은 참가 못했지만 방학하고 그때는 모임에 꼭 참가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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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7월 5일(토) 강남 교보문고에서 선생님 강연있습니다. 5 그루터기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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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방법 1 김성장 2003.06.30
322 학교는 왜 다닐까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3 레인메이커 200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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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제 4회 생명아카데미에 초대합니다 조진석 2003.06.18
307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미리 사는 사람들 4 한혜영 2003.06.17
306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6.10 달리기팀에게) 3 진아 200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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