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018-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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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남일보_ 진식 |
신영복 ‘담론’ 등 9권…‘대구 올해의 책’선정
진식기자 2018-04-06
‘대구 올해의 책’으로 신영복이 쓴 인문교양서 ‘담론’ 등 모두 9권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책 읽는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등 250만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2016년부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공유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작품성·다양성·지역성 등을 감안해 숨어있는 작품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시는 이달 말부터 37개 시립·구립·사립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100곳에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릴레이 저자 초청 강연회, SNS 독서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18 대구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창작그림책 ‘배고픈 거미’(강경수), 감정심리서 ‘아홉 살 마음 사전’(박성우), 창작동화책 ‘어느 날 그 애가’(이은용) △청소년 부문= 소설 ‘샹들리에’(김려령) △성인 부문= 소설 ‘오직 두 사람’(김영하), 에세이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역사서 ‘내가 사랑한 백제’(이병호), 인문교양서 ‘담론’(신영복), 예술서 ‘대구의 건축, 문화가 되다’(최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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