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픕니다.
이렇게 많이 아프다가도 나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눈은 뜰 수 있을 만큼 나았습니다.
3월 '함께읽기'와 '열린모임' 모두 다 놓쳤습니다.
4월 '함께읽기'전에 이사가기 때문에 이젠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숲 나무님들에게 인사하고 대구로 가려했는데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네요.
정말 섭섭합니다.
생각해보니 이제껏 저는 아프지 않은 날보다 아픈 날이 더 많은 것을 참고 살았온 것 같습니다.
건강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하던데 이 참에 많이 반성합니다.
대구에 가서 다시 소식드리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