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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3.19 15:53

그루터기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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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총수(^^)로...

며칠전 학과 사무실에 조교로 있는 후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신입생들 들어와 以硯會를 다시 꾸리려고 하는데

맡아줄 사람이 없다. 차마 형한테 부탁하기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해보라'는 내용의 연락이었습니다.



우이선생님에게 서도를 배울 수 있는 그 귀한 기회도

아르바이트때문에 놓치고 있는 데, 학과 서도반(이연회) 맡으라니,

더구나 내 실력으로 누구를 가르친다니...

처음에는 생각해볼 여지도 없는 일이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결국은 맡았습니다. 비록 후배들에게 글씨를 가르치는 것이

내 능력을 200% 넘어서는 일이지만, 후배들과 함께 줄긋기를 배워야할 처지지만

그래도 시간을 맞춰 후배들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잘하고 있는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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