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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3.19 17:34
미혼들의 산행, '암수 서로 정답구나' 두 번째 행사
댓글 2
행사 소식을 가지고 오랜만에 숲을 찾았습니다.
상큼하군요. ^__^
마음이 이끌리는 분은 제가 비밀을 잘 지켜드릴테니 꼭 오세요.
겨울 내내 다음 행사 언제하냐는 독촉받다가 봄맞이겸 산행가기로 했습니다.
이게 바로 인생역전 아닐까요? ^__^
----------------------------------------------------------------------
암수 서로 정답구나Ⅱ -“창고大방출”
봄처녀 마음 설레이고, 봄총각 가슴 벌렁이는 바야흐로 봄, 봄이 왔습니다.
시린 겨울, 모진 바람 잘 참아내고서도 여전히 미혼인 청춘남녀를 위한 두 번째 행사를 엽니다.
11월에 열렸던 첫 번째 ‘암수 서로 정답구나’ 행사를 마치고
두 번째 모임은 언제쯤 할 계획이냐는 독촉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행사가 몇 달이 지나고도 이렇게 뜨거울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잘 참으셨습니다.
뫼와 들에 물오르는 물오름달, 3월이 다가기 전에 북한산 산행을 떠납니다.
이름하여 ‘암수 서로 정답구나Ⅱ, 창고大방출, 북한산 대방사∼!’,
봄빛 가득한 북한산 자락에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초록이 움트는 큰산도 구경하고, 여지껏 기다려온 반쪽도 찾는,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표현이 썩 어울리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때 : 2003년 3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인연이 맺어질 때까지)
·곳 : 북한산
·모일 곳 : 북한산 도선사 입구 너른터
(버스 6, 8번 종점에서 한 시간 정도 걸어 오르면 도선사 입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모입니다. 걷기 힘든 분들은 버스 종점에서 삼삼오오 택시를 타면
저렴한 값에 도선사 입구까지 올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점심 도시락, 마실 물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은 버스종점에서 김밥을 살 수 있습니다.)
·참가비 : 만 원 ＋ ∝ (산행 뒤 뒤풀이에 쓸 생각입니다.)
·신청 : 행사에 오실 분은 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전화주세요.
·문의 : 녹색연합 박경화 016-711-5464, 이재용 011-9979-5555
qufl@greenkorea.org
상큼하군요. ^__^
마음이 이끌리는 분은 제가 비밀을 잘 지켜드릴테니 꼭 오세요.
겨울 내내 다음 행사 언제하냐는 독촉받다가 봄맞이겸 산행가기로 했습니다.
이게 바로 인생역전 아닐까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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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서로 정답구나Ⅱ -“창고大방출”
봄처녀 마음 설레이고, 봄총각 가슴 벌렁이는 바야흐로 봄, 봄이 왔습니다.
시린 겨울, 모진 바람 잘 참아내고서도 여전히 미혼인 청춘남녀를 위한 두 번째 행사를 엽니다.
11월에 열렸던 첫 번째 ‘암수 서로 정답구나’ 행사를 마치고
두 번째 모임은 언제쯤 할 계획이냐는 독촉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행사가 몇 달이 지나고도 이렇게 뜨거울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잘 참으셨습니다.
뫼와 들에 물오르는 물오름달, 3월이 다가기 전에 북한산 산행을 떠납니다.
이름하여 ‘암수 서로 정답구나Ⅱ, 창고大방출, 북한산 대방사∼!’,
봄빛 가득한 북한산 자락에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초록이 움트는 큰산도 구경하고, 여지껏 기다려온 반쪽도 찾는,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표현이 썩 어울리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때 : 2003년 3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인연이 맺어질 때까지)
·곳 : 북한산
·모일 곳 : 북한산 도선사 입구 너른터
(버스 6, 8번 종점에서 한 시간 정도 걸어 오르면 도선사 입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모입니다. 걷기 힘든 분들은 버스 종점에서 삼삼오오 택시를 타면
저렴한 값에 도선사 입구까지 올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점심 도시락, 마실 물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은 버스종점에서 김밥을 살 수 있습니다.)
·참가비 : 만 원 ＋ ∝ (산행 뒤 뒤풀이에 쓸 생각입니다.)
·신청 : 행사에 오실 분은 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전화주세요.
·문의 : 녹색연합 박경화 016-711-5464, 이재용 011-997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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