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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님

선생님께서는 작년의 안식년을 끝내고  올해부터는  강의가 있습니다.

여러곳에서 강의 요청이 오지만

수업관계로 인하여 정중히 사양을 하고 계십니다.

비록 신영복 선생님이 초청 강연을 하시지는 못하지만

초청 강연회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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