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상현(8)이가 4살때부터 더불어숲 모임에 참석했으니까 5년째(?) 모임에 참석하는
대구의 심병곤님 가족입니다.
선생님이 이름지어주신 딸(효린效隣:이웃을 본받으라)를 안고 있는 병곤님의 뿌듯해하는 표정과
효린이(4)의 익살스런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온 가족이 함께 더불어숲 모임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그런 듯 싶습니다.
정각 12:00(자정)에 더불어 찰칵! 사진속에 얼굴들을 헤아려 보니 63명. 애들때문에 일찍 자러간 엄마 등이 12명 정도. 사정상 강연만 듣고 일찍 돌아간 나무님들이 대충 30여분 정도. 어림잡아도 100여 분이 함께 했네요. 올해엔 볼 수 없었던 얼굴들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