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서 올라온 한솔이네랑 선생님이랑
저도 살~짝~(정영교님의 부인 김순덕님도 함께)
그럼~ 나도~(정명신 선배님도 함께)
짜장면 배달 온 게 아닙니다.^^
멋진 중국옷 치파오를 입고 장지숙님의 인터뷰에 응한 김동영님.
깊은 눈빛의 청송의 한솔이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의 시합을 마치고 <발발이팀>
뜻밖에 선생님 글씨를 선물로 받고 너무 기뻐하는 정영교,김순덕님 부부.
진품 증명을 해주신다며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 선생님.
뒤로 글씨를 받은 부부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좌선생님 모자의 표정이 아름답습니다.^^
노익장(?) 덕에 글씨 작품을 받으신 정용하 선배님.
이번 운동회 준비와 진행에 애 많이 쓴 공으로 글씨 작품을 받은
김광명님은 용감하게(?) 선생님을 모시고 나와서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스포츠용 수건은 남상협 전무님이
자진해서 차지하시고는 너무 좋아하시네요.^^
역시 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축구화는 장지숙 그루터기의 직권으로
무종선배에게 돌아갔고,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축구공은 '발발이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운동회날 생일을 맞은 장지숙님에게 즉석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축하해줬습니다.
선생님의 종례말씀(^^)
시작할 때와 같이 운동은 평생하는 것이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가는 여행이 삶에서 가장 긴 여행이라는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5월의 신부,신랑 이주현+황정일님의 결혼식 광고와 축하
더불어 찰칵!
이렇게 2005년 더불어숲 봄운동회도 추억의 앨범 속으로 저장되었습니다.
운동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나무님들과 함께 벚꽃 흩날리는 봄운동장을 달린 나무님들,
그리고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모두 행복한 봄날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