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6월의 열린모임은
강원도 춘천시 강촌에 있는 검봉산에서 등반으로 함께했습니다.
10시쯤 청량리역을 떠나, 기차를 타고 강촌에 도착 후 바로 이어진 산행은
근 4시간 동안 계속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은 위용이 대단했지만... 산들바람 시원했고, 나뭇잎 덮인 숲길은 폭신했습니다.
그리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는 좋은 추억으로 남으실 것 같습니다.
뒷풀이는 산 아래 문배마을에서 칡전, 감자전, 묵, 두부김치, 동동주로 든든히 채웠더랬습니다.^^;
아 참~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도 똑같은 메뉴(?)로 몇몇분은 한번 더 아쉬움을 달래셨습니다.ㅋㅋㅋ
589 : 울산강연을 마친 다음날 처용암앞에서 590 : 울산강연을 마친 다음날 처용암앞에서 591 : 울산강연을 마친 다음날 고래박물관에서 592 : 울산강연을 마친 다음날 방어진 대왕암 입구에서 594 : 울산강연을 마친 다음날 대왕암에서 595 : 울산강연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