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송 두메산골 한솔애비 김인석입니다
지난 홍천모임 이후로 집안에 이런저런 일이 좀 있어
이곳에 거의 들러지 못했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오늘이 말복이라고 하던데, 역시 마지막 더위의 맹위가 장난아닙니다
우리 더불어숲 가족들 모두 건강히 여름 나시겠지요
오랜만에 한솔이 모습 올려 봅니다
한솔이 지금 나이가 세살이니 아마도 가장 예쁠때 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뜯어보고 또 뜯어봐도 예쁘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
아빠의 마음이란게 이런건가 하는 사실 앞에서
우리들 모두의 부모들도 이런마음 이었을거라는 너무나도
간단한 진리를 깨우칩니다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은 울 한솔이 너무 많이 자랐죠?
예쁘게 봐 주세요
청송에 사는 김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