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 '바다를 본 사람은'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에는 무척 아름다운 바닷가가 있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허허로이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팬션 '바다를 본 사람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팬션에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주인장들이 있습니다.
주인장 가운데 한 사람이 이영권 나무입니다.
제주공고 역사교사이며
한겨레출판사에서 나온 '제주역사기행'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1999년 신영복 선생님 제주 강연을 오셨을 때 함께 하기도 했지요.
맹자에 나온 글귀를 본떠 팬션 이름을 정했는데,
제호는 우이 선생님께서 써주셨지요.
얼마 전에는 선생님이 써주신 글귀 원문을 받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아마 더불어숲 나무님들이 이곳을 찾으면
시중가보다 싸게 머무를 수 있지 않을까요.

바다를 본 사람은 http://www.badabon.com
                       (064)772-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