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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12-03-31
미디어 한겨레신문

사설.칼럼

칼럼

[신영복의 그림 사색] 철학의 망치

한겨레 2012.03.31

hani_20120331.jpg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가두고 있는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은 대부분이 주입된 것입니다.
우리의 꿈과 환상까지도
그 사회의 지배권력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은 망치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발로 걸어가야 합니다.
꿈보다 깸이 먼저이어야 합니다.
자유와 인권의 역사, 변화와 진보의 역사는
언제나 탈문맥(脫文脈)의 도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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