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처음 와 본 이곳이 마음에 드신다니 고맙습니다.
대학 졸업반이라면 또래의 나무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린모임'에 오시면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잘 못 사귀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라고 하셨는데 염려마세요.
대학 졸업반 나이라면 당연히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나이 50이 넘었지만 아직도 세상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루에 열두 번씩 변하는데 그래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아이들도 잘 자라고 제가 가진 꿈도 버리지 않았답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데도 '알 껍질이 깨지는 고통'이 따르는데
생명을 가진 한 인간이 도덕적이고 인격적인 '참인간'으로 거듭나야 하는데는
얼마나 더 큰 고통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세상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사람을 사랑했다가 미워했다가 수없이 반복하다 보면
작은 실마리가 보일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자꾸 단순하게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살기가 좀더 쉬울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25 [re] 청계천 전태일 거리에서 만난 반가운 이름 장지숙 2005.11.19
» [re] 처음 와본 이곳이 참 맘에 듭니다..^^* 1 신복희 2003.03.26
623 [re] 책 구매와 상관없이 콘서트 신청가능합니다 3 뚝딱뚝딱 2012.06.06
622 [re] 진검승부 1 김동영 2007.04.26
621 [re] 지금의 새내기와 30년 전의 새내기 2 장기두 2011.03.21
620 [re] 지금도 꿈꾸는 바이칼의 추억 해원 2006.08.17
619 [re] 주머니 없는 옷들... 새벽 2004.04.20
618 [re] 조카와 형제들의 골수가 맞아서 이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 나무 2006.09.28
617 [re] 조선 초가지붕이.... 1 이승혁 2004.04.04
616 [re] 정하경 나무님께 2 정하경 2008.03.07
615 [re] 정보수정이 제대로 안되는데요.... 뚝딱뚝딱 2005.03.03
614 [re] 전화번호를 잘 못 올렸네요 ^^ 4 ? 2003.04.03
613 [re] 전주 강연회를 마치고 박진성 2005.03.21
612 [re] 전입. 이성용 2003.07.23
611 [re] 저희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민아 2005.02.11
610 [re] 저희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루터기 2005.02.10
609 [re] 저는 이렇게 합니다 1 신복희 2004.02.22
608 [re] 저는 안 들리는데, 다른 분들은 들리나요? 2 조원배 2007.05.22
607 [re] 장애인 복지회관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이명구 2003.04.24
606 [re] 장소는 공지사항 365번에 약도와 설명있습니다. 11 그루터기 2011.12.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