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이 답답해 술을 마셨다.
티븨 뉴스에서 덧없이 죽어가는 이라크 양민들을 보았다.
그런데 파병이라니
공병 의무병 포로관리병 등등
으으으으...
국익을 위해서!!
누구를 위한 국익인가!!
허허 노무현!!
과연 그에게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까??
사랑도 변한다는데 소신도 변하는게 당연한 걸까?
지난 선거에서 그에게 한오라기 기대를
걸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그래서 더 속상하다.
나는
내일도 가슴이 답답해 술을 마실거 같다.
이 세상 모든 고난의 땅에 진정한 평화가 속히 오길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