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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3.30 16:52

그루터기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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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과 같이 중차대한 일들이 생길 때 마다

세계의 양심적인 석학들의 거시적이고

명철한 판단과 분석, 그리고 확고한 자신의 입장표명을 들으면서,

나는 선생님도 중요한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한 말씀 하셔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은 이미 말씀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강의실에서, 함께읽기 자리에서, 서도반에서...

선생님은

언제나 온 몸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정작 선생님의 말씀을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

나는 무엇을 하고, 더불어숲은 무엇을 하고,

지금 우리의 깃발은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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