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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에서는 앞에 실린

조원배 선배님의 제안(숲속의 소리, 157번째 글 참조)을 받고

미국의 침략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인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보내는 운동에 동참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숲" 나무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모금기간 : 4월 2일(수)  ~ 4월 16일(수) (2주간)

@ 예금계좌 : 신한은행 221-12-013613. 예금주 주성춘(더불어숲 그루터기 대표)




#첨부자료(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이라크의 어린이들이 다시 혹독한 전쟁 참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장티푸스, 만성설사, 폐렴같은 질병까지 평소보다 2~10배 증가한 가운데, 전체 어린이의 40% 가량이 만성 영양실조에 허덕이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약품은 턱없이 부족해 많은 어린이들이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숨져가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번 전쟁의 직선적인 인명 피해를 빼고도 약 120만명의 이라크인들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사망 위기에 몰릴 것이란 비극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구호단체들이 의료지원과 구호사업을 벌이고 있으니, 더많은 지원이 절실한 살황입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보내는 운동은 인류애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인 동시에 한반도의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인들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내 아들딸, 형제자매를 생각하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건넵시다.

▷ 참여방법 : 의약품을 구입할 성금을 지정계좌로 입급해주시면 됩니다.
                      지정계좌는 접수처에 문의바랍니다.
▷주최: 한겨레신문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천주교주교회
            의 정의평화위원회
▷주관: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
            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회 ,전국보건의료산
            업노동조합, 참의료실천청년한의사회), 남북어린이어깨동무, 한겨레통일
            문화재단, 베트남평화의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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