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조원배  선배님이 게시한 학생들의 글은 어떤 논리적인 글보다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애초에 살생에는 정당한 이유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양심에 가책을 덜고자 애써 정당한 이유를 찾아서
자기 위안을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명분 없는 전쟁에 파병 한다고는 하지만,
그럼 명분 있는 전쟁은 도대체 어떠한 전쟁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우매한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라크 전쟁 후 지금 여러 나라에서 전쟁복구에 나선다고 합니다.
멀쩡한 곳을 폐허로 만들고 다시 복구를 한다고 하다니…

“ 소 죽이고 외양간 고치기 ”

이라크의 사람이 살던 곳은 이전처럼 복구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살던 곳의 주체인 사람들을 회생시킬 수는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 41. 산이 움직여주길 기다리는 사람들 10 좌경숙 2011.10.27
184 '오늘'을 다루지 않는 교실 2 은하수 2011.10.27
183 선물 받은 책의 한 구절(10월 31일) 8 배기표 2011.10.31
182 42. 감나무 가지 끝에 달려있는... 4 좌경숙 2011.11.03
181 (함께 해요!)11월27일 시즌마감 마라톤 대회 1 허필두 2011.11.03
180 [옮긴글] 법륜스님의 영상 희망 강좌가 끝나고 4 김자년 2011.11.04
179 박명아 선배님께 4 정준호 2011.11.04
178 신복희 나무님의 새 책 1 조병범 2011.11.07
177 삶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김자년 2011.11.07
176 [신영복의 변방을 찾아서](5) 오대산 상원사 나무에게 2011.11.08
175 붓다의 치명적 농담에 대해 10 김자년 2011.11.10
174 43. 간소하게, 더 간소하게 4 좌경숙 2011.11.10
173 농담과 진담 4 김자년 2011.11.11
172 신영복 선생님과 나무님들의 덕분으로 무사히 딸년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7 박명아 2011.11.11
171 정용하님 딸 결혼선물로 보내주신 LED 스텐드 잘 받았습니다! 3 박명아 2011.11.13
170 가을의 끝자락에서.. 2 늘푸른숲 2011.11.14
169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2 김자년 2011.11.14
168 지옥을 보았다 4 박명아 2011.11.14
167 그대 전화여! 6 김자년 2011.11.15
166 44. 법정 스님 좌경숙 2011.11.1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