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순천 posted Apr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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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 부터의 사색이 인연이 되어 선생님께서 쓰신 글이며  글씨가 씌어진 커렌다 까지  아끼는 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힘을 얻구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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